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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_콘텐츠

김송자 (차관, 2001)

한국 최초의 여성: 차관 (2001)
투명

김송자 (1940- )

대한민국 정부 부처의 첫 여성 차관은 김송자이다. 김씨는 2001년 4월 1일 개각에서 노동부 차관으로 임명됨으로써, 첫 여성 차관이 되었다. 또한 김씨는 국장(1994년), 국방대학원 입교(1991년), 여성공무원 1급 승진(1998년)에 있어서도 최초의 여성이다.

김씨는 경북 칠곡에서 1남 6녀 중 맏이로 태어나 경북여고, 고려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1969년 직업 공무원이 되었다. 김씨의 첫 직급은 6급 주사직이었다. 1969년 총무처 인사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고, 여성이 거의 없었던 노동청 근무를 자청하여 부녀소년과장, 보험징수과장,국립 중앙직업안정소장, 산재보험 국장 등을 거쳤다. 1998년 7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였고, 2001년 4월 노동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김씨는 공직 생활동안 여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김씨는 공직생활 내내 남성 중심의 관료 사회에 대한 도전과 싸움으로 일관하면서 '내 딸들이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 길밖에 없다'는 자세로 임하였다고 한다. 1급 사무관이 되었을 때는 "여성권익을 위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말로, 여성 차관이 되었을 때는 "여성 차별을 없애는 행정을 펴겠다"는 말로 여성차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씨는 1987년 부녀지도관시절 남녀고용평등법의 입안, 공단 여성근로자를 위한 여자산업상담원 제도 도입(1972년), 근로청소년회관 건립(1981년), 버스안내양 1일 2교대제 도입(1983년), 직장탁아소 의무화(1989년), 근로복지공단 출범(1995년) 등을 추진하였다.

1979년 근정포장과 1987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성공하려면 전략가가 되라>가 있다.

* 관련사이트 : 노동부

 


저서 '성공하려면
전략가가되라'의 표지


차관임명장수여 2001년 4월 2일
메뉴관리담당자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 031-481-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