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언제나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안산시 어린이 시청

한응인영정
조선중기의 공신인 우의정(右議政) 한응인의 초상화이다. 한응인(韓應寅,1554-1614)의 초상화 (肖像畵)로서 36cm폭의 비단을 3폭 꿰메어 만든 화폭에 살아있는 듯한 안면묘사, 파도위에 쌍학이 나는 모습을 수놓은 관복으로 17세기 도화서 서원들에 의하여 그려진 초상화로 그 가치 가 크다.
지정번호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3호
소재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충정공길 59 (사사동)
시대 : 조선중기
약도보기

한응인(1554-1614, 명종 9-광해군6)은 부사직 경남(敬男)의 아들로 태어나 선조(宣祖)대에 활약 했던 문신으로서 초서(草書)에 뛰어난 선조유교칠신(宣祖遺敎七臣)의 한사람으로 자는 춘경, 호는 백졸제(白拙濟) 본관은 청주(淸州) 시호는 충정(忠靖)이며,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이다.

초상화는 36cm폭의비단을 3폭 꿰메어 만든 화폭에 관복차림의 전신좌안7분면기 좌상(全身左顔七分面琦坐像)을 그린 공신도형식(公臣圖形式)의 그림으로 호성원종 공신에 책록되었을때인 17세기초 도화서 서원에 의해 그려진 초상화이다.

이 시기의 일반적인 공신도와는 달리 높은 사모(紗帽) 을 썼고, 흉배 역시 목단화 바탕 대신에 파도위에 쌍학이 나는 형상을 금채(金彩)를 가해 묘사했으므로 화려한 분위기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안면은 세필(細筆)로 섬세하게 특징을 살려 나갔는데, 눈섭과 수염부분에 운염법을 함께 구사 했다. 공(公)은 건장한 체구에 넓적한 얼굴에 날카로운 눈매를 갖춘 모습이었던지 이그림에서도 근엄하고 당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대체로 이 초상화는 살아있는 듯한 안면묘사 꼼꼼한 필치에 의한 관복과 채전의 표현수법, 안정감 있는 구도등에서 17세기초의 공신도 성격의 초상화로 그 가치가 크다 하겠다.

메뉴관리담당자
정보통신과 정보기획담당 / 031-481-2081